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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나해]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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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0 조회수1,126 추천수1
파일첨부 [나해] 연중 제33주일(박현미).mid [562]   [나해] 연중 제33주일(박현미).nwc [389]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나해] 화답송 NWC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출산을 목전에 두고서도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순산과 예쁜 아기 천사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6(15),5와 8.9-10.11 (◎ 1)
◎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주님께 피신하나이다.
○ 제가 받을 몫이며 제가 마실 잔이신 주님, 주님께서 저의 제비를 쥐고 계시나이다. 언제나 주님을 제 앞에 모시어, 주님께서 제 오른쪽에 계시니 저는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
○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이 뛰놀며, 제 육신마저 편안히 쉬리이다. 주님께서는 제 영혼을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께 충실한 이는 구렁을 아니 보게 하시나이다. ◎
○ 주님께서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니, 주님 면전에서 넘치는 기쁨을, 주님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을 누리리이다. ◎ 
   


전례 안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 사도직에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성직자 중심의 교회를 반성한 것입니다. 교회는 하느님께서 주인이 되시고, 그 구성원인 성직자와 평신도가 모두 하느님의 백성을 이루는 것입니다. 공의회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습니다.

교회 전례력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상 종말과 죽음을 깨어 준비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아십니다. 우리에게는 깨어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죽음과 세상 종말에 대하여 자주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구원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멸망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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