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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성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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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15 조회수1,423 추천수1
파일첨부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mp3 [1,228]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1후렴.nwc [395]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순교자 대축일(박현미)2시편창.nwc [390]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9월 20일이 대축일이며 사목적 판단에 따라 성당별로 주일로 이동하여 축일로 지낼 수 있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화답송은 원보에서 후렴구와 시편창 부분의 보표 구성이 다른데 NWC에서는 기능제한 때문에 한 파일로는 원보대로 처리할 수가 없기에 후렴과 시편창 두 부분으로 나눈 것입니다.

 

먼저 1번 후렴파일을 인쇄한 다음, 인쇄된 용지를 같은 면에 같은 방향으로 인쇄되도록 다시 프린터에 걸고서 2번 시편창 부분을 인쇄하면, 한 면에 후렴과 시편창이 적절한 위치로 배열된 원보에 충실한 깔끔한 악보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을 연주할 때 참고할 사항으로 작곡자의 의견을 옮깁니다.

"순교자 대축일 화답송은 한국 순교자들의 순교의 피를 묵상하면서 특별히 국악풍으로 작곡해 보았습니다. 국악풍이라고 해서 창법을 확 바꿔 너무 어색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우리가 즐겨 부르던 교과서에 나와있는 민요를 부르듯이 편안하게 부르시면 좋겠습니다.

부르시던 발성대로 편안하게 부르시되 그 속에 국악풍의 맛이 살아나올 수 있도록... 중간 중간의 꺽는음은 너무 세지 않게 불러주십시오. 악보에 씌어져 있는대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교자의 넋을 기리는 마음으로 노래불러 주십시오. 너무 어려운 주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불러 보시면 그 느낌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답송의 후렴구는 남도계면조(육자배기소리)로 작곡되었으며, 특별히  이 화답송의 작곡을 위하여 기꺼이 수번의 전화통화와 메일로 조언과 도움을 주신 국악인 윤재림(데레사)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26(125),1-2ㄴ.2ㄷ-3.4-5.6 (◎5)
◎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 주님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제 우리는 마치 꿈꾸는 이들 같았노라.
그때 우리 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환성으로 가득하였노라. ◎
○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도다. “주님께서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노라. ◎
○ 주님, 저희의 운명을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서.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이다. ◎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이, 곡식 단 들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전례 안내

오늘은 이 땅의 순교자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신앙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십자가를 기꺼이 지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의 굳은 신앙은 참으로 놀랍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는 삶 속에서 겪는 고통입니다. 아프지 않으면 십자가가 아닙니다. 이 땅의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우리에게도 그분들이 보여 준 하느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굳은 신앙을 주십사고 청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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