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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답송][NWC] [공통]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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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1 조회수1,507 추천수1
파일첨부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박현미).mid [532]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박현미).nwc [643]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부분이라 작년 것과 같아서 복사하여 옮겨놓은 것입니다. 바로 밑에 올리는 복음환호송과 함께 한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여백 설정을 조정하였습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16(115),12-13.15와 16ㄷㄹ.17-18 (◎ 1코린 10,16 참조)
◎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동참하는 것이로다.
○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내게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리라. ◎
○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도다. 나는 주님의 종, 주님 여종의 아들. 주님께서 나의 사슬을 풀어 주셨도다. ◎
○ 주님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리라. 주님의 모든 백성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 
   

전례 안내
파스카 삼일
파스카 삼일은 주님 만찬 성목요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성토요일이다. 교회는 해마다 이 기간에 주님의 파스카 신비, 곧 인류 구원의 가장 위대한 신비들을 거행한다. 그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동참하는 예식이다. 원래 파스카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였다.
이집트를 떠나기 전날 밤 그들은 어린양을 잡아, 피는 대문에 뿌리고 고기는 먹었다. 허리에는 띠를 둘렀고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빵을 먹었다. 이 모두는 천사의 명을 따른 행동이었다. 그날 밤 어린양의 피가 뿌려지지 않은 집에서는 맏아들이 죽는 참변이 일어났다.
놀란 이집트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내보낸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홍해를 건너 약속의 땅으로 갈 수 있었다. 그들은 이 사건을 잊을 수 없었다.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고 홍해를 건너갔기에 ‘건너감’을 뜻하는 파스카(Pascha)를 축제 이름으로 삼았던 것이다. 이후 파스카는 민족적인 축제로 자리 잡게 된다.
구약의 파스카는 신약의 파스카를 위한 준비였다. 예수님께서는 파스카의 어린양이 되시어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셨다. 오늘의 우리 신앙인은 구약의 이스라엘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이 있었기에 새로운 생명으로 건너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완성된 신약의 파스카다.
이 파스카 삼일은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의 신비에 참여하는, 한 해의 전례주년에서 가장 거룩하고 뜻 깊은 기간이다. 이 기간을 일컬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분의 성삼일’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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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삼일’의 첫날이다. 스승은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드신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모습 속에 당신 자신을 남기신다.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이다. 그러시고는 제자들에게 세상 마칠 때까지 이 예식을 계속하라고 명하신다.

 

주님 만찬 저녁 미사

교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이날은 교우가 참석하지 않는 미사를 드릴 수 없다. 적당한 저녁 시간에, 사제와 봉사자들을 포함한 지역 공동체 전체가 참석하는 가운데 주님 만찬 저녁 미사를 드린다. 성유 축성 미사를 공동으로 집전하였거나 교우들의 형편 때문에 이미 미사를 집전한 사제들도 이 저녁 미사를 다시 공동으로 집전할 수 있다. 사목의 이유로 필요하면, 교구장은 성당이나 경당에서 저녁때에 미사를 또 한 번 드리도록 허락할 수 있다. 저녁 미사에 참여할 수 없는 신자들만을 위하여 아침 미사 집전도 허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특수 미사는 어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드릴 수 없으며, 주님 만찬 저녁 미사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신자들은 미사 중에만 영성체를 할 수 있고, 병자들은 아무 때라도 할 수 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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