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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헌	작성일2003-03-05	조회수613	추천수7	반대(0) 신고
+. 그리스도와 함께 재의 수요일. 방금 오전 미사를 마쳤습니다. 주일 미사 참여자 수보다 많은 신자들이 나오셨더군요. 여러분도 이 은총의 사순절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 홈페이지를 가톨릭 성가 홈 페이지가 시행하는 ’이 달의 홈 페이지’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 그리고 축하해 주신 성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가 홈 페이지 지도신부 역할도 요샌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전 Word는 그런 대로 만질 줄 압니다만 그 외 컴과 관계되는 재주는 전혀 없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집을 잘 꾸미지도 못하고 있으며, 본당을 맡고부터는 전례와 음악에 관한 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려분들께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불상사(?)까지 만드시다니.... 집 꼴은 시원찮더라도 성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 하나라도 더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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