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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ritone leap (3 전음 도약; 세 온음 뛰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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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병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4 조회수601 추천수2 반대(0) 신고

Tritone leap 에 대하여;

450(AD) 년 그레고리오 선법이 체계화 될 무렵 부터 등장한 용어,

그레고리오 성가는 당시 그레고리오 교황이 수 많은 수도원들을 두루 순방하며 전례(Officium, Office)를 행 하는 과정에서 지역마다 성가, 언어 등이 특이하여 크게 불편했음을 간파하여,

언어는 라틴어로 통일,

가톨릭이 전파된 모든 지역의 성가들을 수집, 집대성 하게 되었고,

이들 성가들의 선율 구조를 논리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땅시 수집된 대부분의 성가는 동로마(오늘날 대부분의 중동 국가, 그리스,, 동북 아프리카 등을 망라한)로 부터 수집된 것들이었으며,

그래서 그레고리오 성가의 제1선법은 하행 4음 음계였던 그리스의 도리아 음계로 부터, 제2선법은 터키의 프리기아 음계로 부터, 제3선법은 터키의 리디아 음계로 부터 . . . . . 유래된 선법 등으로 분류했고 이 논리를 근거로,

상향 8음 음계 구조의 그레고리오 8선법이 완성 되었다.

이들 그레고리오 8선법의 모태인 위 각 지역의 노래들 가운데  Tritone 이 어떻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었을까?

첫째 Triton leap(세 온음 뛰기)는 전연 발견되지 않았으며,

둘째 세 온음을 순차적으로 진행(상행, 하행 공히) 했을 때 그 다음 음은 같은 방향으로 반음 더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당시 반음을 올리거나 내리는 기호는 있지도 않았다.

이런 현상은 자연현상으로 모든 민족들의 고대 민요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즉 Fa, Si 라는 음이 실제로 어떻게 존재 했는가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 두 음은 대단히 불안정하여 그 정확한 음이 어디인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선율이 상향 할 때에는 위로, 하향 할 때에는 아래로 그 위치가 바뀐다. 엄밀히 말하면 이러한 현상은 온음들이 진행 때에도 나타나는데 목적음을 향한 쏠림 현상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음께 이론에서는 이를 순정음계라 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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