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7(금)]삼성동성당 싼타마리아성가단 제5회 정기연주회(아프리카 어린이돕기 자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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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원일 | 작성일2008-10-11 | 조회수70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S.Maria Choir는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위한 자선음악회를 갖는다. "2008 러브아프리카" 타이틀의 제5회 정기연주회는 아프리카 후원 봉사단체인 백화난만의 홍보를 위한 행사로서 오는 11월7일(금) 오후 8시, 한국전력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세페김의 지휘로 축제의 글로리아, 아프리카 마드리갈, 기쁘게 찬미드리세, 우리민요 모음곡 등 10곡을 연주하며, 특히 “이병욱과 어울림”의 특별출연으로 사랑의 뱃노래, 검정고무신 등 4곡을 연주하여 우리의 문화와 아프리카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인간과 소리와의 어울림을 노래한다. 삼성동성가정성당(주임 이영춘 신부) 신자들로 구성된 백화난만(百花爛漫: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답게 어울림)은 각종 인종이 제 모습으로 피어날 때 세상은 아름답고 모든 자연도 제 생긴 대로 보존될 때 온갖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는 뜻으로 330명의 회원이 기부하는 회비를 모아 케냐의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를 통해 매월 2,000불씩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3지역으로 나누어진 공동체가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1. 부모에게 버림받아 먹을 것이 없어 방황하는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급식, 2.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한 정규 학교 입학 전 교육, 3. 여자 아이들에게 양재, 자녀교육, 위생교육, 4. 남자 아이들에게 기술교육, 도덕교육 등의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옷 한 벌 안 사면 아프리카의 한 생명을 구한다'는 취지로 아프리카를 지원하고 있는 모임 "백화난만"과 함께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본사가 공연장을 제공하는 뜻 깊은 후원을 하였다.
무료입장 공연으로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02-512-0195(삼성동성가정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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