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닫기
사람과사회 > 여론
2024.12.24 등록
크게 원래대로 작게
글자크기
cpbc, 인공지능 기반 영상업체 블루닷과 협약
cpbc 사장 조정래(오른쪽) 신부와 전민용 블루닷 대표가 17일 cpbc 본사에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은 12월 17일 서울 명동 cpbc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처리 업체 ㈜블루닷과 영상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영상 해상도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pbc와 블루닷은 △AI 기술을 통한 비디오 화질개선 및 업스케일링에 관한 기술 △ AI 기술을 통한 비디오 화질·용량 최적화 △양사 보유 콘텐츠·기술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cpbc는 블루닷의 AI 기술을 적용해 과거에 제작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 시 화질이 떨어지는 cpbc 콘텐츠 100여 건의 화질·해상도 개선 및 용량 최적화 작업에 나선다. cpbc플러스 등 본사 OTT·VOD 서비스 이용자들이 향상된 화질 영상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cpbc 사장 조정래 신부는 “과거 제작한 양질의 콘텐츠 화질 등을 개선해 시청자들의 이용을 돕고, 나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를 맞아 좋은 콘텐츠가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민용 블루닷 대표는 “저희 AI 기술이 cpbc의 콘텐츠와 접목해 한국과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연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