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회 > 부음

[부음] 대구대교구 원동수 신부 선종

대구대교구 원동수 신부가 17일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9일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군위묘원에 안장됐다.
1953년 9월 대구에서 태어난 원 신부는 1979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남산·계산본당 보좌로 사목하고 사목국에서 근무한 후 현풍·지례·큰고개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어 금호·황금·죽전·신암·고산본당 등에서 주임으로 사목한 후 2018년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성사전담사제로 지내왔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