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또 매우 유감스럽게, 질투(嫉妬) 와 시기(猜忌) 의 차이점을 중문학 전공 교수에게 문의하였더니, 우리말 사전과 중국어 사전들을 찾아보고 나서,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다른 전공 교수들과도 대화를 계속 할 것입니다만, 여러분들 생각에 실제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요? 우선적으로, 그 의미에 있어 차이점들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정의(definition)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이들 한자어들일 것입니다.

되도록 많은 성직자 및 수도자들께서 위의 글들을 읽으실 것을 요청합니다.

[문경준 (frigo) (2011/04/16) : 본글/답글은 읽지 않는다니 매번 복사질과 답글로 대응하는 한줄답변으로 해 주지요. 신자로서, 성인으로서 답을 하세요. 아래 임승필 주교회의 간부 신부님의 기고문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거기에 나오는 질투는 여전히 envy이던가요? 질투에 대해 중문과교수 - 한국 대학에서 월급을 받는 그들은 중국어 말고는 꼴통인가 보네요 - 말고 국문과나 영문과 교수들을 만날 보지요? 왜 그러지 않으신지... 그분들이 혹시 왕따시키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 질문??? 책임 회피하기 위한 수작이네요...

[문경준 (frigo) (2011/04/16) : 임승필 신부 기고문에 대해 얘기하랬더니 또 물타기나 하고 도망다니는군... ]

[문경준 (frigo) (2011/04/17) : 하여튼 복사질을 잽싸군... 그 시간에 임 신부님 기고문 공부나 할 것이지. 양심은 어느 쓰레기통에 던져 두고 성경을 베개삼아 꿈을 꾸고 있는지 거울을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