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사도신경의 문제 카테고리 | 천주교
이전글 질문 성경 절 수에 관해서 |1|  
다음글 질문 둘이나셋이 |1|  
작성자한정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5 조회수1,513 추천수0 신고
 

우리나라 레지오 마리애에 있어서 레지오 도입 당시부터 중간까지는 묵주기도에서 사도신경을 안 바쳤는데 '레지오 마리애 50년사'의 기록을 보면 1996년 11월 30일에 돈암동 상지 피정의 집에서 있었던 세나뚜스 평의회 연수회에서 처음으로 묵주기도에 사도신경을 추가하는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1997년 6월 14일에 명동 가톨릭 회관 범우관에서 열렸던 서울 세나뚜스 간부 및 산하 평의회 단장회의에서는 가톨릭 기도서 변경에 따른 레지오 마리애의 기도문을 일부 변경하고 묵주기도를 할 때에 사도신경을 추가한다는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지오에서는 반드시 니케아가 아니고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이 통일된 규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레지오가 아니드라도 신자들이 바치는 묵주기도에는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으로 묵주기도의 기도서에도 나와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합시 사도신경의 기도를 바치지 않고 니케아 신경의 기도를 바친다면 그것은 레지오의 규정에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4/500)
[ Total 24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1996년 11월 30일에 돈암동 상지 피정의 집에서 있었던 세나뚜스 평의회 연수회에서 처음으로 묵주기도에 사도신경을 추가하는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하여, ... ] <----- + 찬미 예수님! 혹시 당시에 거론하기 시작한 이유/사정 등에 대하여 아시는 바가 있으시면 또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아일랜드(?)]의 레지오 총 본부의 지시 사항 여부 등...

    2012-01-05 추천(0)
  • 한정식 (simonhan) 쪽지 대댓글

    외국에서는 예를들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우리 한인들이 레지오 활동을 하면서 묵주기도를 할 때에 꼬미씨움이나 세나뚜스 같은 상급 평의회를 가면 그곳의 외국인들의 묵주기도는 바로 신비1단으로 들어가고 사도신경을 안 바친다고 합니다. 아마도 레지오 도입당시에 목포 산정동 성당에서 시작된 레지오가 미국인 신부님 하롤드 헨리 신부님이 첫 영적지도자이신 지도 신부님이셨기에 외국에서의 선례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콘칠리움에서는 레지오 통일을 위하여 사도신경을 안 바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와 같은 역사적 배경으로 예외입니다. 저도 그전에 세나뚜스에서 활동할 때에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2-01-07 추천(0)
  • 한정식 (simonhan) 쪽지 대댓글

    http://ocatholic.cafe24.com/lesio/legio-04-024.htm 오요안 신부님의 레지오 교본 해설도 참고하십시오

    2012-01-07 추천(0)
  • 맨 처음 이전 1 다음 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