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궁금한점 문의드려요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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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탈출기 초반에 관한 사소한(?) 질문입니다.. |1|  
작성자추향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3-06 조회수745 추천수0 신고
†찬미예수님.

세례받은지 일년이 조금 넘은 신앙의 신참내기입니다.
세례받을때 아가를 임신중이었고, 세례받고 얼마뒤에 바로 출산을 하여
몸조리 육아를 핑계로 신앙생활이라고 해봤자 주일미사 최대한 안 빠지고 나가는걸 위로삼으며
신앙생활을 했는데요.

이러면 안되겠다라는 결심이 들어 생활속에 기도를 열심히 하고,
마음가짐도 틀리게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생활속에 자주 기도드릴려고 합니다.

기도문에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아침기도/저녁기도/부모를 위한기도/자녀를 위한 기도/부부를 위한 기도 등등
많은 기도문이 있는데 이걸 전부 암기해야 하는지...
암기가 워낙 약해서 이걸 다 암기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서요..

주님의 기도/사도신경/성모송등 미사에서 활용되는 기도문은 암기를 했는데요.
기도문을 보면서 기도하면 안될까요?

묵주기도도 얼마전부터 시작했는데 아직 완전히 외우지 못해 보면서 기도드리거든요 ㅜㅜ
보면서 기도드려도 주님께서 양해해주실까요?? ㅜㅜ

그리고 질문 하나 더,
미사중에 보면 또한 사제와 같이~~~ 할때 사람들이 주님께 인사하는 형제/자매님들이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인사 안하는것이 맞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사 안하는것이 옮은것이지요?

질문이 많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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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주님의 기도, 사도 신경,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영광송, 성모송 등의 기본적인 기도들은 반드시 암송하여야 하겠지만, 본문 중에서 나열한 다른 기도들을 포함하여, 그 이외의 상당히 많은 기도들은 기도문을 보면서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주 바치는 기도들은 저절로 외우게 될 것입니다. 제 경우에 있어 아주 어릴 적에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셨던 바가, 비록 많이 부족한 죄인이지만, 저의 신심의 뿌리로 여전히 지금까지도 마음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데, 좋은 신심을 이미 가지고 계신 자매님께서 바로 "성가정의 중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사순 시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03-06 추천(0)
  • 주윤 (yjoo8517) 쪽지 대댓글

    †찬미 예수님! 기도문을 외워서 해야 한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위의 소순태님 말씀처럼 자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입에 배게 되는 것이니 기도문 보면서 하세요! 괜히 완전히 외우지 못한 상태에서 틀리지 않을까 분심 들어 기도문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보다는 보면서 하는 것이 휠씬 자연스럽고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2012-03-06 추천(0)
  • 주윤 (yjoo8517) 쪽지 대댓글

    (이이서) 그리고, 미사 중에 고개를 숙이는 것(인사를 한다기 보다는 이 표현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은 아주 옛날에 교리를 배운 구교우들의 습관입니다. 옛날에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하게 되더군요. 고치려 해도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미사 중에 고개를 숙이는 것은 사도신경의 "성령' 부분, 성체거양 때 2번, 강복 받을 때, 마지막 파견 때 사제가 '복음을 전합시다' 할 때 입니다.(평화의 인사 때는 당연히 인사이니 ... 총총총)

    2012-03-06 추천(0)
  • 이명열 (lmy4282) 쪽지 대댓글

    미사때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는 인사를 해도 되고 하지않아도 됩니다.

    2012-03-14 추천(0)
  • 박정기 (pjk1264) 쪽지 대댓글

    사도신경의 -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부분 (기도서에 반드시 밑줄이 그어져 있는 부분)과 거양성체 때 두번. 그 외에 꼭 인사해야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2012-03-2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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