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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오로가 초대교황 베드로를 나무라다? 단죄 받을 일?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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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인기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6 조회수1,081 추천수0 신고
묵상하여 보신 분 계시는지요?
묵상 내용 부탁합니다.


갈라티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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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짝수해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제1독서( Galatians 2:1-2, 7-14)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을 참고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27_wed.htm

    2012-11-06 추천(0)
  • 김인기 (nadora) 쪽지 대댓글

    주석 읽어 보아도, 교황이 '단죄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에 대한 설명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단죄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 당연시 이것에 대한 설명은 없으나, 다음의 언급은 있습니다: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Paul's correction of Peter did not go against the latter's authority. On the contrary, if it had been just anyone, the Teacher of the Gentiles might have let the matter pass;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계속) but because it was Cephas, that is, the "rock" of the Church, he had to take action in order to avoid the impression being given that Christians of Gentile origin were obliged to adopt a Jewish lifestyle.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계속) Far from undermining the holiness and unity of the Church, this episode demonstrated the great spiritual solidarity among the Apostles, St Paul's regard for the visible head of the Church, and Peter's humility in correcting his behavior.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계속) St Augustine comments: "He who was rebuked was worthier of admiration and more difficult to imitate than he who made the rebuke [...]. This episode serves as a fine example of humility, the greatest of Christian teachings, because it is through humility that charity is maintained" ("Exp. in Gal.", 15).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위의 한줄답변들에 대단히 좋은 해설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말 번역까지 해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동안 좋은 자료들을 찾아서 거기에다 또한 제가 직접 번역도 하여 많이도 전달해 드렸는데..., 여러분들 생각에, 많이 부족한 죄인인 자의 시간은 아까운 시간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시는지요? 한 번쯤, 대다수의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에 쫓기면서 살아가는 저의 답답한 입장을, "역지사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2012-11-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또 몇 시간을 들여, 우리말 번역문을 추가하였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27_wed.htm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다음은 NAB 갈라티아 2,11 전문입니다: And when Kephas came to Antioch, I opposed him to his face because he clearly was wrong.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NAB에서, "because he clearly was wrong(왜냐하면 그가 분명하게 잘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을 새 번역 성경에서 "그가 단죄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로 번역을 하였는데, 대신에, "그가 분명하게 잘못하였기 때문입니다" 혹은 "그가 비난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로 번역하였더라면 더 나은 번역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이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그리스어 어원을 참고하십시오: http://biblesuite.com/greek/2607.htm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그리고 왜냐하면, 1950-60년대에, 개신교측과 함께 마련하였던 RSVCE의 갈라티아 2,11에서 "because he stood condemned."로 번역되었던 표현을, 1970년에 초판 발행된 NAB 갈라티아 2,11에서, "because he clearly was wrong(왜냐하면 그가 분명하게 잘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로 바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2012-11-07 추천(0)
  • 김인기 (nadora) 쪽지 대댓글

    "그가 비난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로 번역하였더라면 더 나은 번역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소순태 : 공감합니다.

    2012-11-07 추천(0)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저는 이 의견에 생각을 좀 달리합니다. 바오로는 이 편지를 쓸 때에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위기라는 생각을 한 것 같군요. 제 1장에서 그는 ‘악의 세력, 그리스도 복음의 왜곡, 저주를 받아 마땅’과 같이 격한 감정의 표출을 보이면서 비유다계 그리스도인에게 할레, 안식일 등 유다 율법을 준수하도록 하는 그리스도교적인 것을 이단시하는 경향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모교회의 수장인 베드로의 안티오키아에서 보인 행위를 위선으로 보면서 책망[성서는 이 단어 사용함]한 것 아닐까요? 이것은 그의 확고한 구원관을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이기위함으로도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김인기 형제님, 갈라티아 2,9에서 바오로 스스로, 당시에, 야고보(작은 야고보)와 케파(베드로)와 요한(사도 요한)을 교회의 기둥으로 여겨지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베드로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듯이, 바오로는, 비록 베드로를 비난/책망(공동번역성서)하기는 하였으나, 그러나, 공동체 추방을 의미하는, 베드로를 "단죄(condemnation)"할 권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였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도, "새 번역 성경"에서 왜 "단죄받을 일"이라고 번역하였는지 상당히 의아합니다.

    2012-11-07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제가 드리는, 이어지는 답변은 위의 제6494번 글에 있습니다.

    2012-11-0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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