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앞으로 카톨릭에 소속될지도모르는 예비신자 입니다.

일단 서두에 앞서 전 절대 각종교를 비하할 의도가 없다는걸 꼭 알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기로 마음먹고 기독교라는 이름에 두가지 종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교와 구교로 말이지요.

일단 하나님을 믿고 마음먹었을때는 신교에 다니고있었을때는 맞습니다.

다만 왜 같은 하나님을 믿는데 구교와 신교로 나뉬었을까 궁금했지요.

그래서 카톨릭에 대해서 알아보니 수박겉핡기 식으로 알아보니 카톨릭이 맞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난 카톨릭으로 가겠다 했더니 제 주변(신교)에서 카톨릭 만큼은 가지 말라고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카톨릭으로 가겠다고 고집을 피우니 주변에서 그럼 넌 왜 카톨릭으로 가려고하느냐

라고하니 제 나름 사유를 말해주니 너무 수박겉핡기식으로 알고 가려고한다 넌 개신교에 대해

그렇게 잘알려고하지도 않았으면서 왜 카톨릭으로 가려고하는가 라는 말을 듣고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여 개신교에 대해 일단 알아보고 카톨릭으로 가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교회의 목사님과 1:1성경공부를 하면서 개신교에서 바라보는 카톨릭의 입장을 알고싶었습니다.

목사님과 면담을 하면서 어느정도 서로에(개신교와 천주교) 대한 편견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던날 목사님께서 저에게 한가지 동영상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유튜브에 1시간30여분간의 개신교와 천주교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물론 딱봐도 제가 카톨릭과 개신교의 입장을 전혀몰라도 어느 한쪽에 편파적으로 치우쳐져있는 내용임은

자명해 보였습니다 다만 그 동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반박을 댓글에서 찾아보려고 하였으나

도저히 찾지 못해서 이걸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나 고민하게 되었죠.

앞에도 말했다 시피 대부분 개신교신자들이라 제 답변에 명확하게 해줄만한 분도 안게셨고

그리고 거점 성당에 미사를 드리고 신부님을 찾아뵙고 면담을 하고싶었으나 개신교와는 다르게

면담자체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5일날 카톨릭에 새신자입교를 하게 됩니다만..그동안

목사님에게 배우면서 가지는 의문점을 혹시 카톨릭 여러분께서 시원하게 답변해주실수있지 않을까 해서

이 글을 적습니다. 제 고민과 고통이 충분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됬음 좋겠습니다. 다른 곳에도

글을 써봣지만 달려오는 글은 카톨릭 비방하려고 일부러 올린거 아니냐는 의심의 글들으로 마음에

상처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말하는데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전 카톨릭을 믿고 싶었고 거기에

의문점이 생긴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성경 1회독밖에 하지않아 어설픈 성경지식으로 생각하니

개신교에서 주장하는게 아주 터무니 없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그래서 부디 여러분들께서

제가 앞으로 할 질문에 대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질문내용은 앞에서 말한 동영상(개신교가 카톨릭을 음해하려고 만들었다는) 내용에

나오는 것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때 어떻게 반박을 하시겠습니까?

1. 로마카톨릭은 순수한 교회의 색깔을 잃어버렸고 정치적인 이유로 바빌론의 태양신 문화를 받아들여

그 순수한 전통 자체를 오염시켰다.

2. 바빌론의 모자신앙을 로마카톨릭에서 흡수하면서 순수해야할 교회문화가 우상숭배문화가 섞인

이상한 상태가 되었다.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가 여기서 파생이된것이다

3. 로마카톨릭은 과거 역사동안 하나님의 뜻에도 어긋나는 비인륜적인 종교심판과 반대세력숙청

히틀러 홀로코스트등 절대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

4. 각성당에 성인들의 유해가 모셔져있고 거기에 기도를 하며 성상에 발을 만지며 기도를 한다.

유해들을 모시고 그 뜻을 기리는것을 보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막히시겠는가.

부디 아무것도 모르는 걸음마단계인 저의 신앙에 한줄기 광명의 빛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