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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눈물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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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응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04 조회수1,936 추천수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비 신자 교리공부중 요한 복음 11장 35절에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되어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4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라자로의 죽음으로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될 것임을 미리 아셨고, 라자로를 죽음으로 부터 소생시키시는 것을 미리 아셨는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니 이부분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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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승 (insoobong)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아마 그 자매분들과 이심전심이 되시어 그런게 아닐까요 사랑은 영혼들을 합쳐주니까요. 예를들어, 사랑하는 사람이 무었을 좋아하면 나도 그 것이 좋아지는 것처럼요. 참고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도 예수님은 울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2014-03-04 추천(0)
  • 박인순 (dali2003)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예전에 차동엽신부님의 주일복음 묵상 테입에서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금방 살려 내실것을 아시면서 우신 까닭은? 라자로는 지금 내가있어 살려 낼수있지만 내 손길이 닫지않는 곳에있는 수많은 죽어가는 사람들은 어떻게하나 생각하시며 흘리신 눈물 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는 그시대의 다른 곳의 사람일수도있고 현재 이시대의 우리를 생각하시면서 흘리신 눈물일수도 있습니다

    2014-03-04 추천(1)
  • 박우동 (wylley)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김응주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박인순님께서 언급한 차동엽 신부님의 복음묵상에 언급된 내용에 추가하여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는데 이런 일을 다 하지 못하고 같은 복음 11장에서 곧 본인의 최후를 생각하신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4-03-04 추천(0)
  • 송두석 (peterfe12)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성경은 우리를 위한 구원의 말씀이며, 많은 경우 예수님의 말씀 또는 행적은 그 당시의 인물(예를 들면 라자로)에게 해당될 뿐만 아니라,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기도 합니다. 다시말해 죽은 라자로를 소생시키신 것은, 영적으로는 원죄와 본죄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었던(있는, 있을) 죄인을 십자가 구속을 통해 새생명을 주시어 되살리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014-03-06 추천(0)
  • 송두석 (peterfe12)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복음서에는 두명의 서로 다른 라자로가 나오는 데,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라자로"가 있고, 또한 요한복음 11장의 베타니아 마을의 라자로가 있습니다. 라자로라는 이름은 "하느님이 도우셨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도우심(구원)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많은 인물들 중에 유일하게 고유명사(이름)를 가지고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루카복음 16장의 라자로인데, 그 이유는 라자로(하느님이 도우셨다---> 즉 하느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의미함)라는 이름이 구원을 필요로 하는 우리 모두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4-03-06 추천(0)
  • 송두석 (peterfe12)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예수님(삼위일체 하느님)께서는 라사로를 불쌍히 여기시어 눈물을 흘리셨고 다시 살려내시었듯이,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기시어 십자가를 지신 것이며, 그분을 믿는 모든 이에게 십자가 구속(구원)의 은총을 베풀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죄로 인해 죽어 있는 사람 모두를 위해 흘리고 계신 눈물임을 깨달아 알게 될 때, 우리 또한 통회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2014-03-06 추천(0)
  • 송두석 (peterfe12)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위 댓글은 제 개인적인 묵상과 체험에 근거한 것이므로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이만 줄입니다.

    2014-03-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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