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채무자의 빚독촉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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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초대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2 조회수5,553 추천수0 신고

찬미예수님.

채무자의 빚독촉이 이웃사랑교리에 저촉되는지요?

채무자에게 받을려고 하지말라는내용의 성경말씀은

어느성서에 있는지요?

 좋은 말씀 부탁 드림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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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임 (rmskfk)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원초대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레위 25,37절 말씀에 "이자를 받으려고 그에게 돈을 꾸어 주어도 안 되고, 이득을 보려고 그에게 양식을 꾸어도 안 된다." 이 말씀은 검색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꾸어 주어라로 검색해 보시면 신명 15,8 ; 신명 15,10 ; 루카 6,35절이 검색됩니다. 그러나 서로 약속을 하고 꾸어주었다면 당연히 약속된 날까지 갚도록 애써야 하고 갚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때로는 채무자는 갚고 싶지만 돈이 마음 먹은 대로 돌지 않아서 갚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이웃사랑과 결부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서로 약속한 약속의 의무를 철저하게 잘 지켜야 하는 의미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채무자가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도저히 받을 수 없는 형편이라면, 그리고 이쪽 형편이 좀 나은 편이라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을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깊은 관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므로 대략적인 말씀만 올립니다.

    2019-03-13 추천(2)
  • 이숙희 (srlidia)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원초대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채무자가 빚을갚을 능력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면, 사실 빚독촉은 악행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종종 채무자들이 전혀 미안한 마음조차 드러내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아예 조금씩이라도 변제할 의사 마저 보이지 않을 때 입니다. 채권자는 분한 마음에 화병이 들기도 합니다. 법적 대응이 불가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누군가가 빚을 갚을 마음이 아예 없다면, 설사 그 사람을 죽인다 해도 빚을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제가 신앙을 가진 지인들께 조언한 바는, 그냥 하느님께 맡기고 내버려 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 만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죄를 피하는 길이고, 또 마음의 평화를 얻고 더욱 더 주님께 전적으로 앞일을 맡기는, 더욱 돈독한 신앙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일 테니까요... 실제로, 일년여 만에 만나 뵌 지인은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른 조그만 사업을 벌이고 열심히 기쁘게 사시고 계셨습니다. 돈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니까,

    2019-03-13 추천(0)
  • 이숙희 (srlidia)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원초대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돌아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신앙을 가지는 일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내'가 살아 남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2019-03-1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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