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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번째로'의 의미는?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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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5 조회수9,643 추천수0 신고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두 번째로 할례를 베풀어라.”(여호 5,2ㄴ)

 

1. '두 번째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는 이집트에서 베푼 것, 그 다음인가요?

2. 모세의 율법이 마음의 할례라면, 육체의 할례를 말하는 건가요?

3. 아니면, 또 다른 의미가 있나요? 

태그 할례,이집트,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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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임 (rmskfk) 쪽지 대댓글

    저는 주님께서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실 때 명령하셨던 그 할례가 첫 번째 할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를 통해 베풀어지는 할례를 '두 번째'라는 단어를 통해서 더 큰 의미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다면, 하느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베풀어지는 할례를 두 번째라고 표현한 것은 마치 성경이 구약과 신약이 있듯이 그런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지만 신약처럼 새로운 계약이라는 그런 의미에서의 두 번째 할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1-02-25 추천(0)
  • 하경호 (morningnews)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하느님께 우리가 돌이나 뱀을 달라고 했던 오류를 그리스도 제대 및 구리뱀화 하여 기쁜 소식을 나누자시는 은총이겠지요. 세례를 통해 죽은 육체의 감성과 이성 또한 이웃을 내 몸처럼 여기며 이왕 목숨을 바치는 것 영성과 삼위일체를 이루자는 말씀인듯 합니다. 아무튼 말은 쉽고 말씀은 어려워요. 거꾸로 되야 하는데^^ 도민고는 소띠 와이프 실비아는 뱀띠 아들 베드로는 익명의 신자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세례명 십자가의 성요한)처럼 원숭이 띠 딸 제노베파는 (*(00)*))) <--- 띠거든요ㅎ

    2021-02-26 추천(0)
  • 이숙희 (srlidia)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모세의 할례는 육신의 할례입니다. 세례성사가 마음의 할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2021-02-26 추천(0)
  • (rlawhddjq)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할례라는 것은 내 중심에서 하느님의 중심으로 옮겨 지는 것입니다. 내뜻, 생각들은 모두 죽어 없고 오직 주님의 뜻(계명) 만이 전부가 되는 것입니다. '너희 남자들은 모두 할례를 받아라. 이것이 너와 네 후손과 나 사이에 세운 내 계약으로서 너희가 지켜야 할 일이다.'(창세17,10)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느님의 언약입니다. 남자들의 포경을 하여 생식기능을 죽인다는 의미에서 행하였지요. 그러므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넌 것 또한 할례라고 하쟌아요? 홍해에서 이스라엘은 물에 빠져 죽고 새로 태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 역시 세례로 죽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하느님 백성입니다. 하느님 백성이면 백성다운 품위를 지켜야지요. 그 법이 바로 성경입니다. 박윤식님의 성경여정을 따라가보시면 많이 배우실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21-02-27 추천(0)
  • (rlawhddjq)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박윤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여호수아5장2절에 두번째 베푸는 할례의 의미는 인간들은 모두가 자기가 뭘 하려고 하지요. 모든게 그래요, '내가 했다' 또는 '나는 안돼' 전부가 내 위주로 합니다. 신앙도 그래요 "난 매일 미사도 했다" 는 둥 자기 열심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니다 모든 것은 너희가 아니라 내가 한다" 하시며 할례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가나안을 정복하기전 확실히 하자는 것이지요.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2021-02-27 추천(0)
  •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김종업 님을 포함하여 귀중한 답변을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실 여호수아기를 읽으면서 한 민족으로 일구는 하느님 백성의 참모습을 봅니다. 약속의 땅에서의 시작이 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비롯한 여러 성조께 땅과 많은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징표가 할례였고 처음 시도가 아브라함 때였습니다. 그 후 아마도 이 할례는 규정대로 잘 지켜졌을 겁니다. 태어난 지 여드레 째 모든 사내는 할례를 받았을 겁니다. 모세도 고센 지역에 머문 이집트 탈출 세대도 다 할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탈출 세대는 이집트 문화와 우상에 젖어 죄를 범합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단죄하시면서 그 자식들에게는 당신 백성의 징표인 할례받을 기회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약속의 땅에 들어셨을 때 당신 백성의 징표인 할례를 한꺼번에 하도록 두 번째로 허락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나름으로 묵상한 두 번째의 의미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1-02-2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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