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오늘(1월14일)복음중 에서 질문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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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해용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14 조회수3,488 추천수0 신고

오늘 복음인 마르코복음 2장9절 

중풍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것이 더 쉬우냐 ? 

를 설명 해 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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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경호 (morningnews)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정해용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가수들이 노래를 못부르기가 더 힘들듯 후자가 더 쉬울 것입니다. 전자는 머리로 용서할 수 있고 후자는 가슴으로인데 경사보다 조사를 선호하면 도움될 것입니다.

    2022-01-15 추천(0)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정해용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먼저 아래 로마노 형제님의 답변글 참조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신원을 의심하는 율법학자들에게 어느 것이 더 쉬우냐고 분명히 묻습니다. 이미 그분께서는 병자를 데리고 온 이들의 믿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중풍 병자에게 직접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술은 육신의 고통을 덜어주고 지혜는 영혼의 억압을 해소시킵니다. 지혜의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느님 자격으로 병자를 치유했습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용서는 육신의 고통은 물론 영혼의 치유를 수반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학자들에게 치유를 수반한 죄의 용서가 쉬우냐, 들것에서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쉬우냐고 물으신 겁니다. 후자는 용서의 결과물인 하느님의 영광 드러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리하여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느님 신원을 지니신 분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01-1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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