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하느님을 찾는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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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nedicamusdomino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1 조회수1,834 추천수0 신고

 

유아세례를 받은 후 꾸준히 20년 이상 성당에 매일미사를 참례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을 만나고 기도를 드린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겉으로만 성당을 다니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음속에 하느님으로 가득찬 사람은 항상 밝고 기쁜 에너지가 뿜어져나온다는데, 

 

하느님을 만난다는것은 어떻게 하는건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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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업로마노 (rlawhddjq)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benedicamusdomino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참 하느님을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한17,3) 행위의 신앙생활보다 왜 내가 성당에 다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구해야 됩니다. 그 답은 성경 안에 있어요. 그냥 읽어서는 안됩니다. 깊은 공부와 노력으로 참 하느님의 사랑을 알면 되지요.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1요한4,10) 그 십자가의 사랑을 알면 될 것입니다. 좋은 하느님의 사랑어린 자녀되시기를 빕니다. 살롬.

    2024-01-12 추천(0)
  • 박윤식 (big-llight)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benedicamusdomino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먼저 이곳 게시판을 찾고 여기 이런 글 게시하시는 것 자체가, 님께서는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자주 '하느님이 계시긴 할까'라고 화살처럼 떠오릅디다. 한분이신 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이심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어떤 때는 너무 태연하게 두려움 없이 죄 지으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하느님 믿는 신앙을 가지지 않았다면, 소죄보다는 대죄, 지금보다는 더 많은 죄로 어쩌면 더 많은 불행의 삶을 살지 않았을까 스스로 감히 생각해 보곤합니다. 한편 저는 삶에서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게 믿음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이 양심 기준이 성경속의 하느님 계명이고 예수님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양심을 벗어나지 않게 살려는 것이 신앙인의 삶 아닐까요? 그러가에 이 믿음만이 더 많은 행복을 안겨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님께서는 이미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십니다. 감사합니다. ^^+

    2024-01-12 추천(1)
  • 김자현 (pfoj22)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benedicamusdomino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오상의비오신부님과 성녀파우스티나의 일기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하느님께 순종하고 기쁜마음으로 고통받기를 원했던 분들입니다. 저는 감히 그분들께 가까이 가기도 힘드네요. 금요일마다 단식하는것도 너무힘들어요.ㅠ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2024-01-1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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