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마르코 제11장 12 - 14절 관한 질문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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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화 | 작성일2006-02-10 | 조회수1,213 | 추천수6 | 신고 |
이 성경도 난해절중 하나입니다. 마태복음4:4을 보면 예수님이 40일간 단식하셨을때 돌을 빵으로 만들라는 유혹을 받지만 거절하셨고 , 마르코복음 11:11~14에서는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것을 보고 저주하여 말라버린 것입니다.
문자적으로 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소년이였을때 배고플때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었던 사실이 있었기 때문에 무화가 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저주했다고 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하는 것을 거절하신 하느님이 무화과나무 열매가 없다는 것을 보고 저주하셨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마르코복음 루가복음은 비유복음이기 때문에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이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인내,친절,선행,진실, 온유.절제(갈라디아서5:22~23)등의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무화과나무에 표현된 비유를 보면은 요한복음1:48 에서 나타나엘을 무화과나무 아래 있었다고 표현하고 루가복음19:4에서는 자캐오가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고 나옵니다
구약 이사야서5:1좋은 포도나무(이스라엘민족상징)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왠말이냐 하시고 이것은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15:1~2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참포도라는 말에서 "참"이라는 뜻은" 알레데이아"인데 이는 "진리"라는 뜻입니다 진리포도나무라고 표현하기가 어색하기 때문에 참포도나무라고 번역된 것입니다 요한15;2 열매를 맺지 않으면 내게 붙어 있는 가지는 그분이 처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깨끗이 손질하여 더 많은(좋은)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고 사도들은 가지인 것입니다 참포도나무인 예수님과 가지인 사도들이 참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때는 열매를 못맺고 말라서 저주와 심판 받고 죽는 것입니다.
돌에 대해서도 돌은 육을 상징하고 산돌(베드로후서2:4)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창세기11:3을 보면 진흙으로 만든 벽돌도 육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바벨탑에 저주를 내린것도 우리몸에 산돌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성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주와 심판이 내린 것입니다
우리들 몸도 고린도후서5:1를보면 지상장막이라고 하고 고린도후서4:7를 보면 질그릇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돌은 육을 상징하고 산돌이나 마태13:44~46 금.진주. 보석은 예수님 성령 말씀을 상징합니다.
여기에서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게 저주한것은 이스라엘 민족이나 오늘날에 성도들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열매이며 하느님의 속성(성품)인 말씀의 열매로 살아가지 못할때는 저주와 심판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에덴 동산 안에 생명 나무와 선악과 나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생명나무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함니다.(창세기2:9) 성도들도
나무로 비유되어서 나오는데 마태7:17 에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열매를 맺는다고 나옵니다. 여기에서 좋다는 뜻은 히브리 말로는 " 토오브" 즉 좋다. 선하다라는 뜻으로 하느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헬라말로는 좋다는 말은" 아가도스 "인데 좋다 선하다 하느님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나무와 열매도 문자로 봐도 틀리는 것은 아니지만 영차원으로 볼 때는 사람을 나무로 표현하고 좋은 나무 좋은 열매 즉 성령의 열매(갈라디아서5:22~23) 를 말하며,
나쁜나무 나쁜열매는 (갈라디아서5:19) 시기,질투,미움,분노,싸움 등의 16 가지가 나옵니다. 이 16가지 육의 열매는 우리들의 마음이며 죄입니다. 내가 매일매일 성령의 열매로 살아가는지 육의 열매(죄)로 살아가는지를 묵상을 해보고 기도를 하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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