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은 고대 근동의 다른 군주들처럼 임금이면서 동시에 사제였다.

예루살렘의 또 다른 가나안 출신 임금도 이와 비슷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

곧 여호10,1에 나오는 아도니세덱이다.

주권과 정의 또는 번영을 시사하는 이름의 멜기세덱은

시편110 에 인용되고 신약성경에서는  메시아의 예형으로 여겨진다.히브7장 참조.

멜기세덱은 위 본문에서 사제로 등장한다.

그는 빵과 포도주를 제공하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기원하며 그에게서 십일조를 받는다.

(이것들은 전례행위들이다.희생제물과 관련된 포도주에 대해서는

출애 29,40 ; 민수기 15,1~12,십일조에 대해서는 창세 28,22와 각주 참조)

멜기세덱은“ 엘 엘룐”의  “엘 엘룐”은 다윗이 점령하기 전에 예루살렘에서

숭배되었던 신으로 여겨지며, 성경저자에게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같은 하느님이시다.

“엘 엘룐은 히브리어로 지존하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교부들은 전통적으로 멜기세덱의 행동에서 성찬례의 예형으로 보았다.

구약성경 새 번역  창세기 주교회의 성경 위원회편찬 임승필 번역 참조.

희브리서 7장

이스라엘 백성의 선조인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고 그를 축복해 준

멜기세덱의 제관직은

레위계 제관직을 훨씬 능가하고 바로 그리스도의 제관직을 예표한다.

200주년 주석에 해설되어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정의의 왕,살렘 평화의 왕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이사야 9장1절에서 6절  미가서 5,2 신약의 예수님의 신원과 신성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