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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에서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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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대부모관련 문의입니다.  
작성자배진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7-05-05 조회수1,003 추천수0 신고

1) 첫 번째 질문

 

마태복음 22장 22절부터 32절에 이르는 글에서, 일곱 형제의 혼인관계에 대해 묻는 사두가이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답변을 하신 후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입니다. 그때 그 예로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 드는 의문은 아브라함이나 이사악, 야곱은 이미 죽은 이들인데 왜 이분들을 들어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라고 하셨을까? 하는 겁니다.

 

2) 두 번째 질문

 

42 “너희는 메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4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44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
45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46 그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날부터 예수님께 감히 묻는 사람도 더 이상 없었다.

역시 마태복음 22장인데 위 글에서 45절의 메시아는 44절의 '내 주님' 중 어떤 주님을 말하는 겁니까? 그리고 그건 왜 그렇습니까? 아니면 다른 해석이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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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신 (krpss) 쪽지 대댓글

    저는 같은 구절의 병행구인 루카복음의 말씀을 읽으며 다음과 같이 이해 했습니다

    2007-05-07 추천(0)
  • 박수신 (krpss) 쪽지 대댓글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루카 20,37-38)

    2007-05-07 추천(0)
  • 박수신 (krpss) 쪽지 대댓글

    "죽음은 삶의 또 다른 형태 -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상태 이며 하느님 앞에서는 산 것이나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렇게 이해 할 수 없을런지요. ???

    2007-05-07 추천(0)
  • 박수신 (krpss) 쪽지 대댓글

    44절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 이렇게 이해 하면 무리가 있을 런지요???

    2007-05-07 추천(0)
  • 배진일 (bjohn) 쪽지 대댓글

    박수신/답변 감사합니다. <실상 하느님께는 모두가 살아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말씀이시지요? 제가 만약 그 당시의 사두가이인이라면 이 말씀을 이해하고 부끄러워 했을까, 의심이 드는군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당시 다윗에게는 예수가 미지의 인물아닌지요?

    2007-05-1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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