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요한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이 언급한 <예언자>가 누구죠?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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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희근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6 조회수903 추천수0 신고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성직자와 레위 사람들을 보내어 요한이 누구인가를 알아내려 했을 때, 요한은 증언합니다. 그는 자유롭게 사실을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러자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은 엘리야입니까?" 요한이 답했습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당신이 그 선지자 입니까?"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요한 1:19-21]
 
그 예언자가 <무함마드>라고 이슬람교 신자인 친구가 주장하던데....또한 신명기 18장 18절에 언급되는 예언자의 도림
예언도 그를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육란성경을 근거로 무슬림들은 또한 예수가 직접적으로 무함마드가 올 것을 예언했다고 하는데요, 육란성경이
그리스도교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위경인가요??
 
상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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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이슬람교 코란 중 그리스트교(가톨릭 및 개신교 포함) 교의, 교리 및 가르침에 대한 비난 내용들에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4:171, 9:31 - 마리아의 아들 예수를 신으로 섬김으로서 신법을 벗어난 그리스트교인들
    9:30 -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말하는 것은 하느님을 욕되게 하는 것
    5:75 -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것은 하느님을 불신하는 행위
    4:171, 5:76, 3:55(주해석) - 삼위일체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53:38 - 대신 속죄할 수 없어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따라서, 코란은 성경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성경에 대한 이단적 주해서일뿐이니, 보통 수준의 그리스도교 신자이라면, 코란을 굳이 읽거나 혹은 이슬람교 신자의 그럴듯한 이런 저런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영성적으로 좋을 것입니다.

    2010-10-06 추천(0)
  • 임희근 (jenefsis) 쪽지 대댓글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원죄와 대속 사상을 납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던데..혹시 원죄와 대속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자료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로 인간이 아닌 신으로서 인간의 원죄를 대속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어 인간으로서 죽으시고 3일 뒤 하느님에 의해 부활되신 것을 제 무슬림 친구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2010-10-06 추천(0)
  • 임희근 (jenefsis) 쪽지 대댓글

    참고로, 특이한 점이 이슬람교에서도 기도 끝에 "아멘"이라 하며, 예수께서 심판의 날 재림하실 거라는 건 믿더군요 ㅡㅡ;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원죄와 대속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자료] <----- 우선적으로, 신약 성경 중의 성 바오로 서간문들을 읽어 보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이 형제님께 약간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10-06 추천(0)
  • 임희근 (jenefsis) 쪽지 대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특히 그 분께, 로마서 제5-6장을 읽어 보라고 하십시오.

    2010-10-06 추천(0)
  • 이인호 (stefanlee200) 쪽지 대댓글

    소교수님, 임희근군이 저의 견진대자입니다. 질문이 매우 훌륭하지요? 임희군근 오랫만입니다.^^

    2010-10-06 추천(0)
  • 이인호 (stefanlee200) 쪽지 대댓글

    저는 꾸란의 많은 부분을 읽었습니다. 물론 아랍어로 읽었지요. 꾸란은 아랍어 읽다라는 동사형 <까라아>가 변형되어 읽어야 할 것의 의미로 <꾸란>이 되었습니다. 이슬람은 경전으로 구약과 신약을 인정한다고 하지만 조금이라도 꾸란과 배치되는 내용은 구약과 신약이 사람 손에 의해 변조되 것으로 말합니다. 이슬람의 신조는 <알라외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마지막) 사도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무함마드 직전의 선지자로 인정합니다. 그로 신성은 부인하지요. 특이한 점은 꾸란 자체가 그리스도교나 유다교에서 많은 내용을 가져왔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후대의 종교이므로 당연하겠습니다.

    2010-10-06 추천(0)
  • 이인호 (stefanlee200) 쪽지 대댓글

    다만, 꾸란 속에 이야기되는 그리스도교의 내용은 상당부분 왜곡되어 무함마드 자신이 가진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있으면 교리를 비교해 봄도 좋겠습니다.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이인호 (stefanlee200) (2010/10/06) : 소교수님, 임희근군이 저의 견진대자입니다. 질문이 매우 훌륭하지요? 임희군근 오랫만입니다.^^] <----- 아, 그러셨군요..^^ 질문이 예리한 데가 있어, 되도록 정확한 자료를 제시해 드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역시 형제님의 대자 답다는 생각입니다.

    2010-10-06 추천(0)
  • 이인호 (stefanlee200) 쪽지 대댓글

    재미있는 것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내용인데, 물론 신약성경 속의 이야기와는 다르지만 일개 의 장 (chapter)로 되어 있을 만큼 방대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는 위대한 알라의 선지자로서 공경합니다.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에페소 공의회(기원후 431년)에서 단죄된 네스토리우스 이단의 후손들이 동쪽으로 이동을 하여, 7세기 경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지역에 가 있었으며, 심지어 동쪽으로 더 나아가, 당시의 중국 및 우리나라(신라)에까지 "경교"로 불리면서 전파되었는데,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하마드(Muhammad, 기원후 570-632년)가 귀동냥으로, 신성과 인성이 결합된 성자(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의 단일성을 인정하지 않는, 그 결과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이 네스토리우스 이단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재미있는 것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내용인데, 물론 신약성경 속의 이야기와는 다르지만 일개 의 장 (chapter)로 되어 있을 만큼 방대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는 위대한 알라의 선지자로서 공경합니다.] <-----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2010-10-06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그건 그렇고... 바로 아래의 졸글(제4483번)은 읽어 보셨는지요?

    2010-10-06 추천(0)
  • 임희근 (jenefsis) 쪽지 대댓글

    대부님 여기서 다시 뵙게 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2010-10-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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