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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천주교신부님 수녀님 꼭 보셔요,,,,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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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6 조회수1,192 추천수0 신고
천국이라는 곳은 곧 하느님 나라를 말합니다. 그런데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나 타 종교를 믿는 사람이 하느님 나라를 가고 싶겠어요? 그리고 하느님을 모르고 하느님을 믿지도 않는데 하느님 나라에 갈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선한 일을 하고 살았으나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신교(보통 교회라고 하는)와 달리 천국과 지옥 그리고 연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연옥이라는 곳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 가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해당하는 곳이죠. 하느님을 믿었지만 착한 일을 못하여 천국에 가지 못하는 사람, 선하게 살았으나 하느님을 몰랐던 사람들은 연옥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가톨릭 신자들은 연옥 영혼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연옥에 계시는 그 분들이 천국에 들어 가도록 말입니다. 특히 천주교에서는 11월은 위령성월로 정하고 돌아가신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특별히 많은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바치는 기도는 많은 연옥 영혼들을 천국으로 모실 수 있으니 더욱 열심히 기도를 해야 겠지요. 물론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나 조상님들도 하느님을 모르고 돌아가셨다면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천국에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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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위의 글에서 바로 잡아 드립니다. 연옥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해당하는 곳이 아니라, 반 천국입니다. 즉, 연옥 영혼은 일정기간 단련을 받고 나면 모두 다 천국에 들게 됩니다. 또 개신교를 칭하기 위하여 사용하신 "신교 (보통 교회라고하는)" 표현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으로서 세우신 "지금의 가톨릭 교회"가 바로 12사도의 성전을 이어 받은 참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2006-12-2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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