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두 가지.. 카테고리 | 천주교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질문 구원송이 바꼈나요 |1|  
작성자정영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8 조회수479 추천수0 신고
우선 첫째로..
고해성사시에 미처 생각나지 않았거나, 혹은 고백하기가 부담되고 어려워서 신부님께 말씀드리지 못한 대죄도 고해성사를 통해 사죄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다소 민망한-_-; 질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얼마 전 어느 자선단체에서 주최하고 있는 블로거 대상의 '공부방 아이들 후원배너 달기 운동'에 참여해서 개인 블로그에 그 후원 배너를 달았습니다.
[배너를 단 블로거 1인당 일정 금액이 적립되어 최종적으로는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방한복 지원사업에 쓰인다는 내용입니다]
 
물질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도 아니고 직접 밖으로 나가서 봉사를 한 것도 아닌, 이런 온라인상에서의 후원배너 운동 같은 소소한 행동은 역시 '선행'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4/500)
[ Total 24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
  • 김근식 (alkim5533) 쪽지 대댓글

    고백하기 부담스러워서 신부님께 말씀들이지 못한 대죄는 다시 고해하면 됩니다. 물론 사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고도 고의로 빼는 고해는 모고해가 되니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 생각나지 않은 죄는 사죄받을 때 함께 용서 받았으니 걱정하지 마시십시오. 찬미예수님.

    2007-11-18 추천(0)
  • 이수근 (lee2sk) 쪽지 대댓글

    평화~두번째 민망하시다니요^^ 선행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우리들의 착한 마음 아닐까요 남에게 해를 주지 않은 것만으로도 우리들은 이것을 소극적인 선행이라고 합니다. 남이 곤경에 처해 있을때 호의적으로 관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마음을 실천하셨으니 이는 적극적인선행일 것입니다. 어려울때 ARS/ 성금모금운동등 나눔을 위한 선행에 동참하는 아름다움 계속이어가시길....

    2007-11-19 추천(0)
  • 맨 처음 이전 1 다음 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