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7월3일수요일[(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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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7-03 | 조회수7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7월3일수요일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 전례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 불렸다. (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고 하였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시자 이를 말리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다. 토마스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이라고 고백하며 교회의 부활 신앙을 선포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언급들 말고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도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고 한다. 그의 유해를 에데사 (현재 튀르키예의 우르파) 로 옮긴 7월 3일을 6세기부터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제1독서 <여러분은 사도들의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2,19-22 형제 여러분, 외국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하느님의 한 가족입니다.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고, 바로 모퉁잇돌이십니다. 결합된 이 건물이 주님 안에서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화답송 시편 117(116),1.2ㄱㄴ (◎ 마르 16,15 참조) 복음을 선포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복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0,24-29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영성체송 요한 20,27 참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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