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유의 미덕
이전글 자연의 미덕  
다음글 연중 제20일 (8월 18일) 대구대교구 나기정 다니엘 신부의복음이야기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4-08-18 조회수52 추천수0 반대(2) 신고

 

 

욕심이 없으면

 

자유로워서 좋습니다.

 

사랑하면

 

자꾸 구속하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도

 

 

저는

 

예수님의 자애를 원합니다.

 

아무 약속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타락의 길에서 돌아서겠습니다.

 

그와 사랑을 거두기는 어려울것입니다.

 

거짓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고개숙이면 저절로 멀어질것을요.

 

그대와 나

 

아무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대가 떠나는일이 생기더라도

 

웃으면서 

 

행복하게 떠나십시요.

 

흑장미는 한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슬픕니다.

 

광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