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 예수님, 성령만이 진리(眞理)다. (루카12,3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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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4-10-21 | 조회수3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4년 10월 22일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하느님, 예수님, 성령만이 진리(眞理)다.
복음(루카12,35-38)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 허리(삶의 중심), 띠(진리), 등불(교회의 주인이신 하느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을 뜻한다) 그러니까 내 삶의 모든 것을 성령께 의탁하라는 말씀이다.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 혼인잔치- 완성된 하느님 나라다. (마태22,2참조) 곧 우리 죄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셔서 하느님의 오른편(진리)에 앉으신 그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 곧 재림을 뜻한다. 당신 신부를 데리고 혼인잔치에, 영원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다시 오심이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등(교회)에 기름(성령)을 간직한 처녀들이 신랑(예수님)을 마나 혼인 잔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갔고, 그것이 ‘깨어있음’임을 알려 주셨다. 곧 오늘 말씀은 교회의 불, 등불인 성령을 준비하고(깨닫고) 의탁 하여 기다리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재림 하시는 예수님을 곧바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그 시간, 때를 모르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말씀 안에 숨겨진 진리, 하늘의 대속, 그 진리를 곧바로 깨닫고 믿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 주인이신 주님이 종(노예)에게 시중을 드신다. 이 모습,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미리 보여 주셨다.
(요한13,3-5) 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 예수님의 옷, 곧 당신의 권위를 벗으시고 수건(띠), 진리를 두르시고 곧 진리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 예수님은 세상 나라의 것을 붙들고 있는 당신의 신부를 혼인 잔치, 영원한 하느님 나라에 데리고 들어가시기 위해 그 세상 것을 부수시는, 뺏어 버리는 자기 부인, 버림을 시키시는 그 밤의 모습으로 오신다는 말씀이다. 그때 그 예수님을 받아 들이는 이는 행복하다. 영원한 빛, 영원한 복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 보호자 천주의 성령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흙인 나, 우리)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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