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나의 회개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6,36-38 / 사순 제2주간 월요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12 조회수61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가 올해는 대희년입니다. 회개를 해서 하느님의 자비심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 찬양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대희년이기에 그렇다기 보다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본향으로 향하는 그 간절함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요즘 어머님과 동생으로 마음 고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시련으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되었고 동생과 소원했던 것이 좋아지게되었습니다. 

 

진정한 회개란 무엇인가?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입니다. 그 관계라는 것이 무엇인가? 앞서 우리 식구들의 아픔으로 인해서 소원했던 사랑의 회복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아들과 아버지의 회개 장면이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길잃은 아들이 회개해서 돌아올떄 아버지가 안아주는 모습 그 모습으로 아들이 아버지의 사랑에 회개하는 모습이 진정한 회개라고 봅니다. 

 

주변에 나와 소원했던 사람들과 다시 사랑의 관계를 회복해 보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회개라고 봅니다. 다시 사랑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4/500)
[ Total 24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