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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1945] 몇가지 사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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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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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0-12-03 | 조회수545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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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몇가지.. 제가 생각하는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테입의 경우 90분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90분이 한계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왜냐하면, 120분 테입의 경우 금방 테입이 늘어진다던지.. 그런 기술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테입자체의 견고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는 120분 테입은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레코더(녹음기)를 둘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반드시 60분짜리를 권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에 90분 짜리를 예정된 공연 시간의 120%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곡과 곡 사이에 빈틈에 재빨리 테입을 돌린다던지, 갈아낀다던지.. 하는 요령이 필요하겠지요. 또한, 녹음기는 가능하면 높은 위치에 설치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낮은 곳에 설치할 수록 저음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음의 명료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마이크를 쓸 경우, 그 방향도 정확히 잡아놓는 것도 좋겠죠.
몇가지 사족이었습니다. ^^;;
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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