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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이사야는 이새지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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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진녀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7 조회수575 추천수0 반대(0) 신고

저희 본당에서 이날 이 말씀을 듣고 강론시간에 신부님께서 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새가 누군지 아시나요?"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를 가르킵니다"라고...''등걸''은 그루터기 즉 미 잘려진 나무 거기에 새순이 나온다

보통 이새를 이사야 예언자로 알고 있는데 개정판 전에 성경을 보면 이사야서 11장 1절에 ''이새''라고 표현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성경 11장 1절은 ''이사이''라고 바뀌었구요. 마태오 복음1장의 예수님의 족보를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예수님은 곧 다윗 왕조의 자손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식이 짧은지라 자세히 설명이 되지 않지만 저 역시도 신부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혹시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하느님 안에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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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

    그곳 본당 미사 중 강론말씀에서 신부님께서 말씀을 해 주신 것을 이렇게 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셨듯이 마태오 복음서 1,5-6에서 뿐만이 아니라, 루카 복음서 1,32에도 다윗 왕이 이사이(Jesse)의 아들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7-12-28 추천(0)
  • 장정록 (wkdwjdfht) 쪽지 대댓글

    사무엘 하권 7장에 소개된 다윗 후손에 대한 하느님의 약속은, 이스라엘이 지나온 역경의 역사안에서 그들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낼때에도 그들을 지탱시켜주는 희망의 뿌리가 될수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다윗가문에 튼튼한 왕좌를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2사무 7,12-16 참조)

    2007-12-28 추천(0)
  • 장정록 (wkdwjdfht) 쪽지 대댓글

    하지만 기원전 587년 남유다 왕국의 패망으로 다윗왕조의 역사가 사실상 끝난시점에서 하느님께서 나탄예언자를 통해서 친히 약속하신 다윗가문의 영원한 왕좌를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한단 말인가?밑동까지 잘려진 상태로 전략해 버린 다윗가문의 영원한 왕좌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2007-12-28 추천(0)
  • 장정록 (wkdwjdfht) 쪽지 대댓글

    모든것이 꽁꽁 얼어붙어 아무것도 살아남지 않을것 같던 엄동의 땅에서도 새싹이 나고 새 순이 돋듯,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나온 새순은"(이사야 11,1) 새롭게 재건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정의와 평화, 자유와 기쁨의 왕국을 이룰것이며 모든 민족들에게 구원의 표징이 될 것입니다.

    2007-12-28 추천(0)
  • 장정록 (wkdwjdfht) 쪽지 대댓글

    하느님께서는 참다운 왕국인 메시아왕국, 장차 오게될 영원한 나라를 약속하셨지만 아둔한 사람들이 깨닫기에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007-12-28 추천(0)
  • 장정록 (wkdwjdfht) 쪽지 대댓글

    제가 보충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 문제점이 있으시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2007-12-28 추천(0)
  • 소순태 (sunsoh) 쪽지 대댓글

    요약하여 잘 말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추가하면, 한줄답변 중에서 말씀하신 나탄(Nathan)예언자는 다윗 왕의 측근으로서 다윗 왕 통치 시기(기원전 1055-1015년) 및 그 아들인 솔로몬 왕의 통치 시기에 예언자였던 분이지, 다윗 왕의 셋째 아들로서 (주: 둘째 아들이 솔로몬 왕임) 동명이인인 나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7-12-2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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