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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화가 있는 성경<루카복음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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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3 조회수7,505 추천수1

루카복음서 16장

 

 

 



루카복음서 16장

 

약은 집사의 비유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자료 : 구굴 검색 / 약은 집사의 비유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자료 : 천상을 향한 나그네 /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마태6,24-24

자료 : 성 바오로 딸 /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1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

 

17 율법에서 한 획이 빠지는 것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는 것이 더 쉽다.”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마태5,31-32 ; 마태19,9-9 ; 마르10,11-12

18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누구나 간음하는 것이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와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다.”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자료 : 함께 있음 /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자료 :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화 /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자료 : 함께 있음 / 부자의 임종장면

23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자료 : 함께 있음 /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25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26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자료 : 성 바오로 딸 / 부자와 라자로

 

27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28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30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31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편집:불광동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율법과 하느님의 나라 (마태5,18-18 ; 마태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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