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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화가 있는 성경<루카복음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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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3 조회수4,897 추천수1
루카복음서 21장  

 

 



루카복음서 21장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마르12,41-44

1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헌금함에 예물을 넣는 부자들을 보고 계셨다. 

2 그러다가 어떤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거기에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자료 : 구자윤신부님 / 가난한 과부의 헌금

 

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

 

성전의 파괴를 예고하시다 (마태24,1-2 ; 마르13,1-2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자료 : 역지사지(레오) / 성전파괴를 예고하시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재난의 시작 (마태24,3-14 ; 마르13,3-13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자료 : 구글검색 / 타이터스장군의 포위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마태24,15-28 ; 마르13,14-23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 


자료 : 사랑의 향기마을 /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며 우시다 '눈물의 성당'

 

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마태24,29-31 ; 마르13,24-27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자료 : 구글검색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의 교훈 (마태24,32-35 ; 마르13,28-31

29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자료 : 구글검색 / 무화과 나무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깨어 있어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자료 : 역지사지(레오) / 깨어있어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37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올리브 산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나가 묵곤 하셨다. 

38 온 백성은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에 계신 그분께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었다. 

 

 

인터넷편집:불광동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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