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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화가 있는 성경<요한복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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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성경용어] 유다인들의 라삐 문헌에도 없는 예수님의 가르침 한 개  
작성자성경주 쪽지 캡슐 작성일2014-08-07 조회수9,156 추천수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요한복음 11장 26)

제 1권. 표징의 책


제2부. 예수의 첫번째 표징과 그를 믿는 이들

 가나의 혼인잔치(2,1-12)

 성전정화의 표징(2,13-25)

 

요한복음서 2장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754번 큰 도로에서 카나의 기념 성당으로 들어가는  골 목 오른 쪽에 있는 바르톨로메오 사도 기념 성당.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카나 출신이며, 혼인잔치의 신랑이었다고 한다.

 

카나의 혼인 잔치

1 사흘째 되는 날,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카나의 기념 성당에 있는 벽화 /  “포도주가 없구나.”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카나의 기념 성당 중앙 제대 / 뒤에는 여섯개의 물 항아리로 장식되어 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자료 : 테오필로신부님 / 카나의 기념 성당에 있는 벽화 "물독에 물을 채워라.”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http://www.paxkorea.kr/bbs 한국의 성지와 사적지  / 가파르나움

가파르나움은 '예수의 도시'(마태 9,1)또는 '예수의 집이 있는 곳'(마르 2,1)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자주 드나들었던 곳이다. 따라서 갈릴래아 지방에서 활동한 예수를 보도하는 복음서에는 이곳이 매우 자주 언급 된다. 하지만 구약성서나 그리스도교 이전의 문헌에는 이곳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이 도시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은 적중하여 도시는 파괴되었고 오랫동안 없어졌다. 오늘날 가파르나움은 5세기경 세워진 교회 유적으로 베드로의 집터에 세워졌다. 


12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카파르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그러나 그곳에 여러 날 머무르지는 않으셨다.

 

성전을 정화하시다 (마태21,12-17 ; 마르11,15-17 ; 루카19,45-48)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자료 : 'kst0718님의 블로그 / 성전정화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자료 : 서울상대64 동기회 http://snucoc64.net/xe/25998/ 성전정화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모든 사람을 아시는 예수님

자료 : jinsook55 / 마음을 아시는 예수님

 

23 파스카 축제 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이 그분께서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고 그분의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자료 : 한겨레 / 주님께서는 사람 속 까지 다 알고 계셨다. .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25 그분께는 사람에 관하여 누가 증언해 드릴 필요가 없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첨부이미지

자료 : 성경 / 마리아 사랑넷

편집:불광동성당 미디어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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