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7월 1일 부터 굿 뉴스 성경 쓰기를 시작했답니다.
처음엔, 타이핑 속도가 좀 빨라
타성적으로 성경 쓰기를 하지 않을까 우려를 했지만,
속도를 줄여가며 천천히 한 말씀 한 말씀,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어가듯이 쓰다 보니
재미도 있고 말씀에 대한 색다른 맛이 느껴져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느낌 나누기하기엔 겨우 4일밖엔 안되었지만
그 동안 식사는 걸러도 죽어도 끊지 못할 것 같았던 커피도
벌써 4일째 굶었고(*^^*)
매일 말씀으로 제 영혼을 가꾸게 되어 기쁩니다.
빠른 완주는 하지 않고
몇 년이 걸리더라도
천국을 향한 돌계단을 하나씩 놓아가듯이
천천히 써 내려가렵니다.
키보드 성경 쓰기는 처음이라
호기심 반 의아심 반이었지만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주 할 때까지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여 주시고
저를 인도해 주시고
모든 어려움에서,
저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성경 쓰기를 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께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이,
무사히 완주(*^^*)하시는 그 날까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주님의 가르침은 완전하여
생기를 돋게 하고
주님의 법은 참되어
어수룩한 이를 슬기롭게 하네.
주님의 규정은 올발라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의 계명은 맑아서
눈에 빛을 주네.
< 시편 19,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