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은이들 따라잡기 힘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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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세훈 | 작성일2006-07-08 | 조회수2,004 | 추천수6 | 반대(0) |
성경쓰기 이제 열흘째 접어드는데, 젊었을때는 타자 속도가 남에게 크게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낼 모래면 환갑에 성경쓰기를 시작했지만 요즘 젊은이들 따라잡기 정말 힘드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열흘째 되는데도 십분의 일을 채우지 못하니 이대로라면 석달 열흘을 해도 다 못쓸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군요. 예전 같지 않아 한 시간만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정말 장난이 아닌듯 싶습니다. 그러나 한 번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겠지요? 좀 아쉬운 것은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이 전체 1/5 정도 되는것 같은데 장년층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젊은이를 쫓기는 어려운데 통계를 보면 기가 꺾일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해서 장년층만의 통계를 내주시면 기운이 솟아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 봅니다. 손자 손녀들에게 자랑도 할 수 있게 말입니다.... 제가 좀 주제넘는 생각일가요? 그렇다고 꼭 그렇게 해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 뿐입니다. 아무튼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열심히 계속해 볼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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