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무엇이 감동이냐구요? *^^*

 

 

우리 어르신들께서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들(?)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성경 쓰기에 도전하시는
그 불타는 님 향한 일편 단심 민들레 사랑에
저, 소피아 너무도 큰 감동을 먹었답니다.*^^*
팔십 고령의 모세도 주님을 만나기 위해
시나이 산을 오르는 고초와 노고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칠십이 넘으신 저희 어머니는
컴맹이셔서 새성경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시고 계시죠.
눈도 피로하시고
여러 가지 힘드신 점도 많으시겠지만
연인(*^^*)을 만나시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조금씩 필사해 나가시는데
늘 마음이 즐거우시고 기쁘시답니다.
그래서인지
노환으로 당뇨병에 고혈압이 있으신 데
성경 필사를 시작하시면서
마음이 더욱 안정되고 평화로워지셔서
혈당과 고협압 조절이 잘 되고 계시답니다.

 

 

또,
저 높고 높은 암벽을 오르는 불굴의 의지와 투기로
모든 유혹과 시련과 장애물 등을 극복하고
완필을 하신 모든 형제.자매님들의 후기 소감을 읽고선
퍽 대견스러웠고 무척 감동스러웠답니다.*^^*
제가 일일이 꼬리 글을 달아드리지 못했지만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뜨거운 정열과 굽히지 않은 인내심을 지니고
끝까지 완필을 하신 형제.자매님들은
이 땅의 어두운 곳에 복음의 빛을 비추시고자 하시는
복음의 투사들이십니다.*^^*

 

 

저는 말씀 안에 포옥 잠기는 자세로
매일 조금씩 조금씩 써 내려가고 있어
언제쯤 완필할지는 모르겠지만(*^^*)
주님의 빛이
제 머리 위를 비추어 주시는 느낌을 받고 있답니다.

 

 

지금 열심히 성서 쓰기를 하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