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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복숙 | 작성일2006-07-25 | 조회수2,074 | 추천수4 | 반대(0) |
저희 성당 신부님 강론 중 가끔 하시는 말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마음으로 주일 미사만 습관적으로 참석하는 '용각산' 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라'
늘 맘에 걸리고, 찔려 조금이나마 주님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려..
성경책 읽을 마음에 펼쳤다가 몇장 못 넘기고 접기를 몇번...
성경 필사 하시는 분들께 내심 존경심을 가지면서도 제가 해볼 엄두는 못내고 있을 때 신문 지면에 눈이 번쩍!...^^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주님 말씀에 가까이 다가 갔다는 말은 못하지만.. 다가 가려는 마음의 계기는 되었음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분들 하루 하루가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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