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저의 성경쓰기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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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태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7-30 조회수1,971 추천수3 반대(0)

작년 9월 말 9년이 넘도록 암과 싸우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이모의 권유로 세례를 받으셨죠.

32시간 전에 병원으로 찾아오신 본당의 신부님께 세례를 받으시고, 하느님 품으로 가신 어머니를 위해 성당 연령회에선 얼굴한번 보지 못한 저희 어머니를 위해 장례기간 내내 그리고 성당에서의 장례미사와 장지까지....

하느님의 부르심인가봐요 2주후에 저희 남은 가족 4명은 예비신자가 되어 성당에 나가게 되었고 지난 4월초에 6개월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신자가 되었답니다. 

신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성경말씀이 아직은 어렵고 잘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굿뉴스 성경쓰기를 접하게 되었고 성경쓰기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마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무사히 마치고 나니 너무너무 행복하고 성취감이 큽니다.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경쓰기 기간동안의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갈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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