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BIBLE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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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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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8-03 | 조회수1,891 | 추천수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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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성경책을 받았습니다.
남편에게 이런 선물 아무나 받는거 아니야 당신 축복 받은거야.. 하면서 건냈는데 울남편 하는말...
축복은 이미 나에게 내려지었음을, 아무나 추기경님 선물을 받을수 있는거 아니라며 오히려 저를 축하해 주네요...
사실 저는 결혼 전에 영세를 받았지만 냉담으로 인해 믿음의 길에서 멀리 지낸 반면
남편은 작년에 영세를 받았지만 내가 주님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신거라는 말씀이 맞다는 생각이 들만큼 신앙생활에 열심인 남편에 늘 저는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데...
그런 저에게 오늘 남편이 해준 말 많은 깨달음이 느껴지네요 제가 진정 축복을 받은 것인지...
확실히 반성의 기회가 되었음은 확신합니다 1차 성경쓰기가 계기가 되어 2차 쓰기를 하고 있는 지금은 성경 구절 하나 하나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조금씩 주님 말씀 곁에 다가설수 있는 제가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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