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길고도 먼 여정에 주님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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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지만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7 조회수1,906 추천수4 반대(0)

+ 주님의 평화,

 

오로지 주님을 가까이 하고 싫은 마음만으로

서투른 자판기 앞에 앉은지 벌써 58일이 지났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은 얼마나 빨리 글을 치시는지

아무리써도 진도는 나가지 않아 초조한 마음으로

서두르다 보니, 말씀의 뜻보다는 몇등인가? 몇절을 썼나?

이것이 더 신경이 써지니,

"중이 염불에는 마음이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주말의 오후시간을 다 투자했건만 겨우 100절 조금 더 썼군요.

이대로 가다가 1년이 걸려서라도 다쓰면 다행일텐데...

언제 1000등 아래로 내려가 보나?...

오늘도 머나 먼,

끝이 보이지않는 전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주님, 이 느린 걸음에도 힘과 용기를 주시고

항상 저를 떠나지 말고 함께 하소서."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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