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했습니다~~~ | |||
---|---|---|---|---|
이전글 | 하느님 말씀안에 긴 여행 |6| | |||
다음글 | 감사합니다 | |||
작성자이선희 | 작성일2006-08-11 | 조회수1,754 | 추천수2 | 반대(0) |
성서쓰기 시작한지 두달이 지나서 성서쓰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늦게 합류했습니다. 기왕이면 등수 안에 들으려고 낮이나 밤이나 성서쓰기에 매달려 이제 마쳤습니다.
밤을 새며 쓰는 날은 머언 옛날 학교 다닐때 시험공부하던 생각도 나고, TV도 안 보고, 외출도 자제하고, 가끔은 설겆이, 청소도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정말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힘도 들었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두달이었습니다. 가족들과도 서로 만나면 <오늘은 몇등이야?> 하며 같이 격려해주며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컴으로 빨리 쓰느라고 하느님 안에 조용히 머무를수 없었던 단점이 있지만 성서쓰기를 했기에 가족들의 관계를 더 결속시켜 주는 축복을 받은 듯 합니다.
처음에는 <매일성경쓰기>를 병행하다가 등수에 신경쓰다보니 계속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매일성경쓰기>를 하며 하루의 양식을 받아서 하루를 생활해야겠습니다.
이런 설레는 행복을 느끼게 해 주고 성서 말씀을 쉽게 접하게 해 주신 하느님과 굿뉴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