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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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정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11 조회수1,766 추천수4 반대(0)

올여름 유난히 덥죠?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에 우연히 접하게된 굿뉴스 "성경쓰기"

보는 순간 나는 꼭 해낼거란 다짐을 하고

창세기 1장 부터 시작하여 묵시록까지 완성함은

주님의 커다란 은총이었습니다.

 

늦은 결혼에 신랑은 개신교신자라서초기엔 힘이들었답니다.

서로 다름에 불편함은 없지만

성경쓰기 하려면 본인도 성경쓰기 할거라고

개신교 성서 펴놓고 컴앞에서 비켜주지 않고

늦은 밤엔 눈꺼풀이 무거워 컴앞에 앉지도 못하고..

하지만 후반부에 옆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 신랑..

각시 성경쓰기 하면

혼자 텔레비젼 보면서 아무말 없이 지켜보던 나날

완성 하는날 가장 기뻐해주니 감사했습니다.

종교가 달라도 별 트러블 없는 부부랍니다.

어느날인가는 일치해 주실거라는 주님의 은총을 기다리죠.

 

성경쓰기 하나하나 왜 그리 소중하고 재밌던지

팔이 아픈줄도 모르고

컴앞에선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어 애타던 나날..

오늘의 베스트도 되어보고

성가와 접목된 성서구절엔 성가를 부르며..

연도와 접목된 성서구절엔 연도를 하며..

주님 죽으심엔 잠시 침묵 하며..

더욱더 좋은 구절엔 잠시 두손을 떼어보며..

짧다면 짧은 기간에 성경 전체를 읽었다는 것은

완성해본 분들만이 느낄수 있는 커다란 기쁨과 은총이죠.

 

이제 속도보다는 하느님 말씀에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성경쓰기 도전을 해볼랍니다.

이왕이면 추기경님 싸인주신 성경 받고픔에 욕심을 부렸었죠.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꺾이겠죠?

성경쓰기에 더위도 잊으셨던 모든 님들

주님 사랑과 은총 더욱더 많이 받고...늘 건강한 님들 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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