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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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소정 | 작성일2006-08-12 | 조회수1,924 | 추천수5 | 반대(0) |
언제였는진 잘 기억나진 않지만 성서 시편을 pc로 타이핑 해본 적이 있었다. 하루 한편씩 의무적 신자로 변해가는 스스로를 나무라면서...
그 후로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 가는 나의 신앙생활이 주님 보시기에도 무척 딱했는지 5월1일 근로자의 날 휴일 아침 가입만 해 놓고 잊혀졌던 굿뉴스로 이끄셨다.
"성경쓰기"....? 그래 바로 이거야... 그러나 쉽게 생각하고 시작한 성서쓰기는 그리 쉽지 않았다
꼭 필요한 일을 제외하곤 퇴근 후 자정까지 성서쓰기 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내 안에서 숨쉬고, 읽고, 타이핑을 함께 해 주신 주님의 은혜이란 것을 나는 안다.
끈을 놓으려할 때마다 손을 내밀어 당신곁에 머물게 하시는 크신 사랑과 은혜
내가 주님을 잊더라도 주님은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이젠 저 역시 주님을 잊지 않으렵니다. 나의 사랑과 함께....영원히
두번짼 천천히 하느님 말씀을 음미하며 다시 시작하렵니다. 함께 해 주신 주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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