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 말씀이 제게 준 은총!! | |||
---|---|---|---|---|
이전글 | 어떻게 끝내나 했는데.... 주님 감사합니다. |2| | |||
다음글 | 성경쓰기를 하면서 복습을 할 수 없는지? |1| | |||
작성자이혜숙 | 작성일2006-08-14 | 조회수1,697 | 추천수3 | 반대(0) |
영세 받은지 20여년이 넘도록 구.신약을 끝까지 읽어보지 못해, 매해 첫날이 되면, '올 한해 동안 성경을 끝까지 읽어 보리라' 도전 하기를 여러해, 늘 처음 시작은 나름대로 정해 놓은 분량을 매일 매일 잘 읽어 나갔으나, 번번히 흐지부지되기를 수차례, 봄쯤되면 그날 그날 복음읽기도 힘에 겨워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는 하느님 말씀 덕분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이집트, 이스라엘, 이탈리아, 로마를 다녀오는 성지순례에 참여하게 되었고 (저희 구리 본당에서 1년동안 매일 성경말씀 쓰고 묵상하기를 한 사람들을 뽑아 성지순례를 갈 수있는 행사를 하셨거든요!) 그 감격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던중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컴퓨터를 이용해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과연 끝까지 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만 해놓고 그만 잊고 지내다가 다른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아! 나도 한번 열심히 해볼까? 하는 생각에 틈틈히 성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 성경쓰기를 마치는 순간, 전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제게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건강을 허락하시고, 사랑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늘 함께 성경쓰기에 참여하신 교우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늘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