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클럽부문 명예의 전당 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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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영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15 조회수1,545 추천수4 반대(0)

구세주의 모친 Pr.

포천 성당의 50대가 주류를 이루는 레지오입니다.

임마누엘 전임 Co.단장님의 의견 개진으로 시작된 클럽성경쓰기는 몇 년이 가도 끝나지 못하리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컴맹세대의 컴퓨터 성경쓰기는 포천성당이나 저희의 자녀들이 보면 하나의 이슈였지요.....

처음에는 필사보다도 느렸으니 무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지요.

아무튼 우린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오늘 축하 파티를 순대국에 쐬주 한 잔으로 하였습니다.

시작한 지 103일 만이며, 성모승천 대축일에 말입니다.

결과론적으로 한국 성인 103위와 성모님이 이끌어주셨다는 것이 중론이었고, 느낌 나누기에서는 서로 좋았던 성경구절을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는 한층 향상된 타자실력으로 더욱 빨리 완성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빗기에서 토빗이 아들에게 당부하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어느 분은 요한 복음, 누구는 코린토신자에게 보내는 글 등, 서로 다른 느낌의 나눔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식으로도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는구나!!!!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는 주님의 은총을 성경쓰기를 하면서 더욱 체험하게 된 구세주의 모친입니다.

2차 성경쓰기는 90일 안에 완료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시는 형님들을 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웃음이 나옵니다. 우리 알렉산델 단장님, 한 분이라도 더 참여시키시려고 가입하기, 쓰기, 등 여러가지 컴맹한테 까다로운 것을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가르쳐주시고, 잘 안쓰면 또 방문하여 독려하셨습니다.

임마누엘 단장님! 우리 지단의 원로이시며 방향타로 처음부터 솔선수범하시어 고생하셨습니다.

마르티노 형님! 늦은 밤에 일을 마치고 새벽까지 쓰셨지요?

야고보 형제님! 아프신 허리를 몇 번이고 일으키시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외 바쁘신 가운데도 틈틈히 써 주신 부단장님, 필립보 형님, 바오로 형님, 율리아노 형님, 우리 대부님 베드로, 현 Co. 단장 요한 .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 여름 더욱 건강하시고 2차 성경쓰기 재밌게 쪽지 주고 받으며 해보자고요!!!

우리 구세주의 모친이 활동 많이 하고, 신심 깊고, 단원간에 유대 돈독한 모범이 되는 형님 지단으로 향하여.....Go,Go,Go!!!!

끝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굿뉴스 관리자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성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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