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오늘 3일째,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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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은정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4 조회수1,042 추천수3 반대(0)

영세받은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성서 한 번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었고,

사실 타자로 성서필사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얻어가는게 많아서 기쁘고,

컴퓨터를 자주 하는 편이라 잠깐 잠깐 틈날때마다 성서필사하니까

남는 시간 중 일부라도 주님께 봉헌할 수 있는 것 같아 행복해요.

 

오늘 창세기 그룹원 한 명이 연수에 들어갔는데,

연수 마치고 나오는 날 요한1서 말씀 중 사랑에 대한 말씀을 손으로 적어서 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기특한가요?^^

'뭐, 성서필사 뭐 있어? 그냥 쓰는거지.'이렇게 한때나마 생각했던 제가 바보같네요^^;;

 

다들 매일매일 하느님 아빠 품에서 포근하게, 따뜻하게 잘 주무시길 바래요^^

 

p.s. 아 순간 든 생각인데, '성경쓰기'라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 근처로 이사와 학교 무선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 전파가 약해서 자주 끊기거든요.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니, 타자연습처럼 그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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