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어제부터 시작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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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세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27 조회수1,003 추천수3 반대(0)

어깨 근육통을 호소하시는 아빠...

이유를 알아보니,

교사가 직업이라 생기는 직업병이 아니라,

맞지 않는 의자에 앉아

너무나도 열심히 성경쓰기를 하셔서였더랬어요.

 

'독수리 타법이지만 꾸준히 해서 이렇게 1차를 완료했고, 등수가 이렇다.'라고 자랑스러워하시는 아빠.

 

 일 한다고, 곁에 없이 산다고, 바쁘다고, 이렇게 저렇게 변명하면서

성당조차 나가지 않는 큰딸이 죄송스러워서

어제부터 같이 시작했어요.

아직 아빠는 모르시겠지만,

아디 등록도 해놨고,

아시게 되는 날 뿌뜻해 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열심히 써볼라구요~^---^;;

 

그러면서 '내 마음속의 하느님'이라며 겉돌았던

저의 신앙을 되찾으렵니다. 헤헤헤~

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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