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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숙 | 작성일2007-04-15 | 조회수767 | 추천수2 | 반대(0) |
솔직히 컴퓨터 세대는 아닌 낀 세대 입니다. 늦게 직장생활을 시작한 터라 업무에 늘 컴퓨터를 끼고 살지만 타자치는 솜씨는 영 별로였습니다.
2006년 성탄절부터 시작했습니다. 겨우 27% 진도 나갔습니다. 글쎄 제가 워드 1급 자격증 시험에 도전 합격했습니다. 4.13일 자격증 발급을 받고 보니 얼마나 좋던지요.
성경을 쓰면서 내 인생 초반기에 이런 즐거움과 무궁무진한 구약시대의 이야기를 알았더라면 아마도 진로가 달라졌을 거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제서라도 이런 재미를 알게 해주신 것도 주님의 다른 뜻이 있을까요? 업무가 막히고 제대로 풀리지 않을때, 많은 민원들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받을때 성경을 쓴답니다.
그러면서 엉킨 실타래를 풀지요
쉰세대 여러분 힘내세요. 눈도 침침하고 어깨도 아프고 타자속도도 느리지만 한절한절 다음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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