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레베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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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미자 | 작성일2007-08-30 | 조회수859 | 추천수6 | 반대(0) |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한창 방황중인 아들을보며 레베카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딸과 두 아들을 둔 엄마로써 난 레베카와 반대의 생각을 가졌다.
방황중인 큰아들, 언제나 집안에 걱정을 안겨주고
막내인 작은 아들은 성격도 좋고 정도 많아 어딜 가나 칭찬과 사랑을 듬뿍 받는다.그래도 난 우리 큰 아들이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다.
나를 너무 많이 닮아서 ......
너무도 많은 생각을 해서.......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서.....
똑같은 상황이고 기회라면 큰 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고 더 욕심이라면 두아들 에게 언제나 똑같은 기회를 주고 싶다 큰 아들이어서 작은아들이어서가 아니라 똑같이 사랑하는 사람이기기에
그렇지만 조금 덜가지고 힘든 시기의 큰 아들에게 좋은 일들이 많아 용기를 가지고 매일매일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아이들의 교복을 다림질하며 기도했다.
더러워진 옷을 깨끗이 세탁하듯
구겨진 옷을 다림질로 반듯이 펴 듯이 어둡고 나쁜 일들은 없어지고 반듯이 펴지는 나날이 되었으면 하고.....
이세상 모든 엄마들의 마음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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