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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 제목 | 4차완필의 은총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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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4차완필의 은총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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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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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2-01 | 조회수779 | 추천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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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끄러워 4차 완필후(2111호)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7순을 넘긴 연세에 저에게 이 좋은 곳을 권유해 주시고 지금
5차성경쓰기 묵상중인 혜화동성당 석영애 세실리아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금년 87세인 저의 엄마 김 (안나)
6.25동란시 아버지(당시32세) 돌아가시고 28살에 청상이 되시어
아들셋 (당시 형9살 본인6살. 동생3살) 3형제를 키워주시고
지금은 아무런 힘 없이 부산 요양원에서 지네고 계시는 저의 엄마
야 야! 내가 묵주기도 하는 방법을 다 잊어 버렸다 하시더군요.
엄마! 그냥 주무실때 주님 사랑합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라고 만 하세요.
그렇게만 하셔도 훌륭한 기도가 됩니다 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엄마대신 제가 더 열심히 기도 드리겠다고 약속 했지요.
저는 4차 성경쓰기를 어머니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완필을 하였습니다.
주님 저의 엄마에게 건강의 은총을 주소서 아멘!
매번 느낌나누기에 동참해 주시는 형제.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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